◇역시 시흥안산 스마트허브 입주기업으로 국내 최초로 화장품용 분무기를 개발해 40년간 펌프, 스프레이 분야에서 한 우물을 파온 강소기업 아폴로산업도 경인권기업성장센터의 지원으로 중남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. K-Pop 한류를 타고 한국 화장품 소비가 늘고 있는 중남미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올해부터 산단공 경인권기업성장지원센터 육성기업으로 선정돼 앞으로 3년간 기업성장을 위한 로드맵을 수립했다. 아폴로산업은 현재 중남미 15개국 50여 개 업체와 비즈니스 교류 중이다. 산단공은 아폴로산업을 한국을 대표하는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'국가기관-강소기업'간 동반 성장 모델로 삼을 계획이다.